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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소차 대중화 앞장..50만대 보급 목표 보조금 지원 개편  [2022-01-27 13:53:35]
 
  환경부
 충전기 구축 지역별 무공해차 보급과 연계 추진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환경부는 올해 말까지 무공해차인 전기차·수소차 누적 50만 대를 보급해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무공해차 신규 보급 대수는 총 10만9천대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전체 신규차량 175만 대 중 6% 수준을 차지했다. 누적 보급 대수는 25만7천 대로 전체 차량 2,491만 대 중 1%를 달성했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다양한 신차종 출시와 인기로 지난해 대비 신규 보급 대수가 2.3배 증가했다. 또한 전체 신규 등록 차량은 148만 대로 지난해 1.9%에서 4.8%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 

수소차는 지난해 8,532대를 신규 보급해 2020년도 5,843대 대비 약 46% 증가했다. 2년 연속 전 세계 수소차 보급대수 기준도 6420대로 미국 2743대, 일본 2168대에 비해 높았다.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20만7천대, 수소차 2만8천대를 신규 보급해 누적 50만 대를 보급하기 위해 무공해차 보조금 지원체계를 대폭 개편했다. 

지난 19일 행정예고된 '2022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은 고성능‧보급형 전기차에 대한 지원 확대를 담아 전년 대비 2배 이상 물량을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개정한 '2022년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설치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은 올해 출시 예정인 수소 광역버스, 수소청소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 단가를 반영해 수소충전소 구축지역을 대상으로 상용차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충전기 구축을 지역별 무공해차 보급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전기충전기의 경우 차량 제작사, 충전사업자 등과 함께 지역별 대표 충전기 구축사업을 발굴하고 공동주택, 단독주택, 도·농지역 등 충전취약지역 생활권에 충전기 설치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는 지난해 수립한 전략적 배치계획을 토대로 전국에 누적 310기 이상을 균형 있게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형 수소차량 전환을 위한 기반을 조기에 마련하기 위해 버스, 트럭 등 특수용 수소충전소 공모 시 액화수소 충전소도 신규로 선정할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환경부는 올해를 무공해차 대중화 원년으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해 보급정책을 더욱 정교화하겠다”고 했다.

 


[2022-01-27 13: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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