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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 제주도 유치 확정  [2019-11-19 14:08:58]
 
  환경부
 제주도 조천읍 일대 설립 승인

[시사투데이 정유진 기자] 제주도에 ‘글로벌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를 설립한다는 안건이 최종 승인됐다.


환경부는 1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0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글로벌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가 제주도 조천읍 일대에 설립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4대 국제보호지역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유네스코 카테고리 2센터’에 속한 ‘글로벌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를 유치하게 됐다.


‘유네스코 카테고리 2센터’는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연구⸱훈련센터로 교육, 과학, 문화 등의 분야에서 유네스코 사업 이행에 기여한다. 이곳에 속한 센터는 전 세계에 115곳이 있다. 이 중 총 8곳은 세계자연유산을 위해, 2곳은 생물권보전지역을 위해 설립됐다.


‘글로벌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는 4대 국제보호지역 관리 분야에서 유네스코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보호지역 관리 향상을 도모한다. 4대 국제보호지역의 공통 쟁점에 대한 연구,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정책결정자, 지역주민, 기업, 시민단체 등을 위한 훈련과정 개발 수행, 국제보호지역과 다중국제보호지역의 정보 구축, 특정 생태계나 지역의 관계망 형성과 협력을 위한 기반 제공 등을 수행한다.


‘글로벌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 센터’는 2021년 개원을 목표로 제주도 조천읍 돌문화공원 일대에 설립될 예정이다.


한편, 전 세계 국제보호지역은 올해 1월 기준 총 4,118곳이며 2개 이상 복합 지정된 다중 국제보호지역도 474곳에 이른다.


이호중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4대 국제보호지역의 공통적인 쟁점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첫 번째 유네스코 카테고리 2센터로서 국제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을 촉진하고 관련 정책을 확산 공유하는 국제적 핵심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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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14: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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