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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중고등학교 '한국어' 제2외국어 채택  [2024-04-19 10:06:31]
 
 '한국어 교육 협력 양해각서' 체결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남아메리카 중부에 있는 내륙인 파라과이의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파라과이 교육과학부와 파라과이 중·고등학교에서 올해부터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정식 채택하는 내용의 '한국어 교육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어가 제2외국어 정규 과목으로 인정되고 한국어 성적이 상급학교 진학에 사용돼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졸업생들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에 한국어 교사로 채용돼 한국어 보급·확산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류 문화 콘텐츠의 인기로 파라과이 중등학교 한국어 학습자는 2017년 말 16개교 1900여 명에서 지난해 말 23개교 4800여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파라과이 사관학교, 콜롬비아(Columbia) 대학교, 우니다(Unida) 대학교, 파라과이 국방부 등에도 한국어 강좌가 개설돼 많은 현지인들이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다. 

 

박성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어교육을 포함한 파라과이와의 교육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 


[2024-04-19 10: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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