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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장난이나 말실수도 학교폭력"..학교폭력예방교육 운영  [2022-08-19 10:53:28]
 
 릴레이토론·참여연극·메타버스 활용..연말까지 실시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전국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이 실시된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소통‧공감 역량을 기르고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여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KBS미디어와 함께 진행하는 학교폭력예방 릴레이토론에서는 학교폭력 실태와 예방정책을 소개하고 학생, 학부모, 교원뿐만 아니라 유명인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교환한다.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19일 춘천을 시작으로 31일 순천, 9월 28일 천안, 10월 19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생을 고려해 온라인 중계도 병행된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참여연극, 강연회는 비영리민간단체인 푸른나무재단이 전국 51개교에 순차적으로 방문해 진행한다. 실시간 온라인 송출을 통해 지역 내 학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연극은 학교폭력 상황에서 피해자와 가해자뿐만 아니라 목격자가 갖는 고민을 관객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 일부 학생은 등장인물로 직접 참여하면서 소통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사이버폭력 예방교육프로그램도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전국 173개 학교의 학생들은 아바타를 활용해 도전과제를 단계별로 수행하며 사이버상의 존중감이나 소통과 공감, 자기조절 역량 등을 익힐 수 있게 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학생들이 사소한 장난이나 말실수도 상대방을 아프게 하면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과정을 갖게 된다.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학교폭력 상황에서 방관하지 않고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2-08-19 10: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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