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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운 대학생 '특별근로장학금' 지급  [2021-04-19 14:42:27]
 
  교육부 세종청사 전경
 교내외 근로 통해 5개월 간 월 최대 89만원 지원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대학생은 교내외 근로를 통해 월 최대 89만원을 특별근로장학금으로 받을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 1만 명에게 25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위기가구 특별근로장학금’(이하 특별근로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근로장학금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편성된 피해계층 긴급지원으로 기존 국가장학금과 별개로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별근로장학금은 지난해 1월 20일 이후 부모의 실직이나 폐업 등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대학생(학부 재학생) 중 직전학기 성적이 C⁰수준 이상이 대상이다.

 

특별근로장학생은 학생의 소속 대학에서 심사해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대학이 배정한 교내·외 기관에서 근로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근로기관의 상황과 근로내용을 고려해 재택근로도 가능하다. 

 

교내근로인 대학 내 행정 업무 수행, 장애대학생, 외국인유학생의 학업 및 학교생활 지원 등은 시간당 9천원이, 교외근로인 국가‧공공기관, 지자체, 초‧중‧고 학교, 소속대학 외 대학에서 행정 업무 등은 시간당 1만1150원이 지원된다. 

 

근로시간은 하루 8시간씩 1주 학기 중 20시간(방학 중 40시간)까지 근로할 수 있다. 5월부터 5개월 간 월 최대 89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특별근로장학금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국가장학금 수혜자, 학자금 대출자도 지원 가능하다.​ 

 

이외에도 교육부는 현재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학기부터 국가장학금 Ⅱ유형 지원 시 실직·폐업 가구 대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코로나19 등으로 실직‧폐업하는 경우에도 최장 3년간 학자금 대출 상환을 유예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그간의 국가장학금 지원 등과 더불어 이번 추경사업을 신속히 집행하여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1-04-19 14: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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