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행복한 꿈과 희망을 디자인하는 '유효숙 웨딩컬렉션' 대표 유효숙 디자이너.  

'실력파 천사 디자이너' ‘꿈을 이루어주는 미다스의 손’ '재능기부 디자이너' 등 업계에 실력과 함께 진정한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로 정평이 나있는 유효숙 디자이너가 어제(12월 28일)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1층 홀에서 진행된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시니어모델 송년 패션쇼에서 그녀만의 특별함이 돋보이는 예술 작품과도 같은 멋진 의상들을 선보였다.   

이번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시니어모델 송년 패션쇼는 지난 3월 문화예술 아카데미 강좌로 개설된 시니어모델학과에서 워킹과 댄스를 수강한 시니어 모델들에게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패션쇼를 수료식과 함께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뜻깊은 무대였다.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3부에 걸쳐 펼쳐진 이번 패션쇼에서 유효숙 디자이너는 모델들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키는 다양한 의상들로 무대를 꾸며 패션쇼를 한층 빛나게 만들었다.

유효숙 디자이너는 "옷을 만드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며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해 웨딩드레스는 물론이고 다양한 무대의상을 제작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 대표는 그동안 모델 선발대회, 미인대회, 시상식, 뷰티박람회, 뮤지컬 등 다양한 분에에서 그녀만의 특별하고 아름다운 의상을 선보여 업계 실력파 디자이너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유효숙 디자이너는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재능기부 디자이너로서도 유명하다. 

"재능기부는 디자이너로서 또 다른 즐거움이다. 진정한 마음을 다해 재능을 나누다보면 받는 사람도 기쁘지만 주는 사람은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라는 평소의 소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재능나눔으로 '천사표 디자이너'라는 별명이 항상 그녀 이름뒤에 따라 다닌다.

입는 사람 보는 사람 모두에게 '설레임'을 주는 옷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유효숙 디자이너는 “옷으로 감동과 기쁨을 주고 싶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고 숨 쉬는 일과 같은 옷 만들기로 사회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도 내일의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데 멋지고 값진 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