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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9월 흥행 1위  [2021-10-23 19:22:50]
 
 2021년 9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9월에는 주말을 포함해 5일간의 추석 연휴와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보이스> <기적> 등 신작이 개봉한 덕분에 한국, 외국 모두 매출액과 관객 수가 전년 동월과 비교해 증가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9월 전체 매출액은 522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6%(262억 원), 전체 관객 수는 541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1.1%(242만 명)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영화 매출액은 255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0.8%(139억 원), 한국영화 관객 수는 266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5.8%(130만 명) 증가했다. 외국영화 매출액은 267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84.5%(122억 원), 관객 수는 275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4.5%(112만 명) 증가했다.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은 49.2%였고, 외국영화 관객 점유율은 50.8%였다. 마블의 첫 아시안 히어로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9월 전체 흥행 1위를 차지하면서 외국영화 관객 수가 증가해 외국영화가 한국영화에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점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171억 원(관객 수 168만 명)의 매출로 9월 전체 흥행 1위에 올랐다. <보이스>는 101억 원(관객 수 103만 명)의 매출로 2위를 기록했다. <기적>은 46억 원(관객 수 49만 명)의 매출로 9월 전체 흥행 3위에 자리했다. 

 

<모가디슈>는 45억 원(관객 수 46만 명)의 매출로 전체 흥행 4위였다. 특히 <모가디슈>는 9월까지 342억 원(누적 관객 수 357만 명)의 누적 매출을 기록해 1~9월 누적 기준 전체 흥행 1위였다. <인질>은 37억 원(관객 수 42만 명)으로 전체 흥행 5위로 9월까지 155억 원(누적 관객 수 163만 명)의 누적 매출액을 기록했다. 

 

아울러 여름 방학 기간이었던 8월에 이어 주말 포함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있었던 9월에도 청춘 영화가 강세를 보였다. 독립·예술영화 흥행 1위는 청춘 성장 드라마 <코다>로 9월 4억 5193만 원(누적 5억 2002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관객 수는 4만 8436명(누적 5만 5878명)이었다. 

 

한국영화 <너의 결혼식>(2017)의 리메이크작인 대만 청춘 영화 <여름날 우리>는 1억 3151만 원(누적 3억 6456만 원)의 매출로 2위로 1만 3761명(누적 4만 9명)의 관객을 모았다. 

 

또한 한국영화 <좋은 사람>이 7966만 원(관객 수 1만 27명)의 매출을 올려 3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아이돌 가수 출신 배우 방민아가 주연을 맡은 <최선의 삶>이 7917만 원(관객 수 8,896명)의 매출로 4위였다. 6220만 원(관객 수 6,979명)의 매출을 기록한 <아임 유어 맨>은 5위에 자리했다. ​ 


[2021-10-23 19: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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