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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 차담 형식으로 첫 회담, 29일 대통령실서 개최  [2024-04-26 15:58:03]
 
  지난 2023년 6월6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마친 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악수(사진=뉴시스)
 대통령실, "국민적 관심 사항들에 윤 대통령과 이 대표와의 만남 속 모멘텀 찾으려 할 것"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형식으로 회담을 갖기로 했다.

 

대통령실의 홍철호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비서실장은 26일 '윤-이 회담' 조율을 위한 3차 실무회동을 마친 뒤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발표했다. 회담에는 양쪽에서 각각 3명씩 배석할 예정이다. 

 

앞서 이번 회담을 앞두고 의제 조율에 난항인 상황 가운데 이날 오전 이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랜만의 영수회담으로, 의제를 정리하고 미리 상의해야 하는데 그거조차도 녹록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 직후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화답한 이재명 대표의 뜻을 환영한다"며 "일정 등 확정을 위한 실무 협의에 바로 착수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회담 시간 및 결과 발표와 관련 "우선 1시간을 기본시간으로 했고, 시간제한 없이 두 분 말씀이 길어지면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끝나자마자 공동합의문은 문안 작성 시간이 있기 때문에 용산은 용산대로, 민주당은 민주당대로 대화 나눈 것을 중심으로 해서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담 의제와 관련해선 "이전 회담 사례를 봐도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진행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이 민생 현안이고, 국민적 관심 사항들에 대해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와의 만남 속에서 모멘텀을 찾으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6 15: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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