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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통화..."내주 용산에서 만나자" 이재명 "대통령께서 하시는 일 도움 돼야"…다음주 영수회담 성사  [2024-04-19 17:51:51]
 
  이도운 홍보수석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와의 전화 통화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시진 제공=뉴시스)
 李, "국민들의 하루 하루가 고되고 지치는 상황···국가적 과제와 민생 어려움 많아···여야 없이 머리 맞대고 지혜 모아야"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4분여 동안 전화 통화하고 다음 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단독 회담을 하기로 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와 통화에서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단 만나서 소통 시작하고 앞으로 자주 만나 식사도 하고 통화도 하면서 국정 논의하자고 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 대통령에  "초청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대통령께서 마음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희가 대통령께서 하시는 일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도 비슷한 시각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오후 3시30분부터 4분 동안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전화 통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이재명 대표의 건강 및 안부를 물었고 이재명 대표는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을 환영한다. '민생이 어렵다'라는 말로 모자랄 만큼 국민 여러분의 하루 하루가 고되고 지치는 상황"이라면서 "여야 없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부디 국민의 삶을 위한 담대한 대화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다음 주에 만나자고 제안했다. 만남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모은 두 사람은 일정을 조율해 조만간 만날 예정이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영수회담'이 이뤄지게 되는 것이다.

 

 

 

 


[2024-04-19 17: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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