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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화 외교부 北인권대사, 귀환 국군포로 위문…"재북 포로 송환 문제 국제사회와 협력 방안 모색"  [2024-02-26 19:36:36]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수호한 국군포로들을 세심하게 예우하는 방안 강구"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이신화 외교부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26일 6·25전쟁 국군포로 이대봉(93)·강희열(91)씨의 자택을 위문 방문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대봉 귀환 국군포로는 6·25전쟁 중인 1952년 5월 28일에 21세의 나이로 입대해 육군 제2사단 32연대 소속으로 참전했다. 1953년 6월28일 백마고지 전투에서 중공군에 포로가 돼 북한에서 아오지탄광 및 6.13탄광 노동자로 열악한 생활을 하다가 2006년 9월28일 귀환했다.

 

강희열 귀환 국군포로는 6·25전쟁 중 1951년 3월11일에 18세의 나이로 입대해 육군 제5사단 소속으로 참전했다. 그 해 5월17일 인제 계선전투에서 인민군에 포로가 된 후 북한에서 황남 신천 협동농장 노동자로 열악한 생활해오다 2009년 1월8일 귀환했다.

 

이 대사는 두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등 애로사항을 여쭙고 6·25전쟁 참전 경험담과 북한에서의 포로 생활에 대해 경청했다. 이 자리에는 국방부 군비통제비확산정책과장 등 2명도 동행했다.

 

이 대사는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수호한 국군포로들을 더욱 세심하게 예우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재북 국군포로 진상규명과 송환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유엔(UN) 및 우방국 등 국제사회와 협력 방안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2-26 19: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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