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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EU 등 48개국 외교장관 "러시아에 北 탄도미사일 우크라이나 전쟁 활용에 강력규탄"  [2024-01-10 22:42:57]
 
  김정은 국무위원장-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뉴시스)
 "북한, 한반도서 항구적 평화 달성하기 위한 유일한 길인 외교에 복귀 촉구"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한·미·일을 비롯한 48개국과 유럽연합(EU)의 외교장관들이 10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러시아로 이전하고 러시아가 이를 우크라이나 전쟁에 활용한 것과 관련 공동성명을 내고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외교장관들은 "이러한 무기 이전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러시아의 침략 전쟁을 지원하며 국제 비확산 체제를 저해한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러시아가 북한 미사일을 사용한 것은 북한에 기술적·군사적 통찰력을 제공한다"며 "미사일 수출의 대가로 러시아가 북한에 제공하는 것이 무엇인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이 한반도에서 항구적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유일한 길인 외교에 복귀하라는 우리 측의 거듭된 진지한 제안들에 호응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했다.

 

이에 앞서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지난 6일 우크라이나를 향해 북한산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동맹 및 파트너와 함께 북러 무기 거래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 방침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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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22: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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