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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차전지 관련 기업 집적화에 용이 새만금은 최적의 플랫폼···외국기업 투자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2023-08-02 21:25:30]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2차전지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격려사(사진=뉴시스)
 
  2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2차전지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사진=뉴시스)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투자협약식,"이차전지, 반도체와 함께 우리나라 전략자산의 핵심···전세계 기술패권 경쟁 중심"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이차전지는 반도체와 함께 우리나라 전략자산의 핵심"이라며 "전 세계 기술 패권 경쟁의 중심에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북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차전지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이 분야(이차전지)에서 우리 기업은 높은 기술력과 양산 능력으로 세계 최고의 제조 경쟁력을 갖고 있다"면서 "그러나 소재의 많은 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번 투자는 이차전지의 소재를 국산화해 안정적이고 독자적인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어 "이차전지는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아주 튼튼한 생태계가 구축돼야 한다.이차전지 관련 기업 집적화에 용이 새만금은 최적의 플랫폼"이라면서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 과정서 향후 새만금의 역할도 기대했다. 

 

윤 대통령은 "새만금 개발은 지난 1991년 방조제 착공으로 시작됐지만 30여 년 동안 더디게 진행돼 왔다. 지난 1년간 우리 정부는 세일즈 외교와 함께, 규제를 대대적으로 풀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환경을 조성에 노력해 왔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우리 정부 출범 이후 30개 기업에서 6조 6000억 원의 투자가 결정됐다. 지난 정부 5년 간 투자 결정액의 1조원의 6배가 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새만금을 투자진흥지구와 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여 규제를 혁파하고, 세제와 예산지원을 통해 기업의 투자환경을 개선했다"며 "새만금 내부 인프라를 구축하고 남북도로 1단계와 2단계가 지난 1월과 7월에 준공됐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사업도 작년 말 예타를 통과해 이제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우리 정부 출범 이후 30개 기업에서 총 6조6000억원의 투자가 결정됐고 이는 지난 정부 5년 간 투자결정액인 1조원의 6배가 넘는 규모"라고 언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앞으로도 더 많은 첨단기업이 이곳 새만금 플랫폼에 모여들고 외국 기업의 투자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자유‧평화‧번영을 지향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를 펴나감으로써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신인도를 올리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1호 영업사원으로서 많은 외국기업들이 국내에 투자하고 또 우리의 수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뛸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9년 동안 성과인 1조5000억 원의 4배가 넘은 규모"라며 "정부는 지난 3월, 완주에는 수소산업, 익산에는 미래식품 특화단지를 지정했다. 대선 때 약속한대로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가 재가동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끝으로 "내년이면 180만 전북도민들의 숙원인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다"며 "전라북도와 호남이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고 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투자협약식에 앞서 홍보관에 들러 협약식 참여기업인 LS의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대통령은 LS가 새만금에서 생산 예정인 전구체가 담긴 병을 들어 살펴보며 전구체가 양극재로 되는 과정과 한국의 제조기술력에 대해 LS 관계자와 대화를 나눴다"며 "이어서 윤 대통령은 배터리에 들어가는 전해질 생산기업인 엔켐 홍보부스를 방문해 리튬이온의 국내화 위해 오늘 생산시설을 착공한 엔켐의 노력을 치하했다"고 전했다.​ 


[2023-08-02 21: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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