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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식 참석...멋진 자연 환경과 풍부한 자원 가진 강원도는 첨단과학기술 기반으로 획기적 발전"  [2023-06-09 16:58:40]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강원도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사진=뉴시스)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 실현되도록 첨단산업 육성 적극 지원 약속"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지난 10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 기념식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특별자치도에서 여러분들을 뵙게 됐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멋진 자연 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가진 강원도가 이제는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이다. 발전이 늦었던 만큼 정말 멋지고 세련되게 변화될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어  "강원도 스스로가 규제를 풀고 개발을 할 수 있어야 된다는 점에서 대선 때 평화특별자치도가 아닌 경제특별자치도를 도민 여러분께 약속을 드렸다"며 "지역 스스로 비교 우위가 있는 산업을 발굴해서 중앙정부는 이를 적극 지원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작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법이 제정되었고 중앙부처와 강원도가 적극 협력해 1년 만에 산림, 환경, 농업, 군사 분야의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특별법 개정이라는 성과를 여러분과 함께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강원도는 국가 안보와 환경을 이유로 해서 불필요한 중층 규제에 묶여 있었고 강원도민들께서 많은 불편과 불이익을 감내해야 했다"며 "이제 특별자치도는 발전의 걸림돌을 스스로 제거함으로써 첨단 산업과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정부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이 실현되도록 첨단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강릉시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되었고 태백시는 산림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수소생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었으며, e-모빌리티 수소 등 첨단 산업에 대한 도전이 지역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는 대폭 지원하겠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첨단 산업과 관광산업을 뒷받침해줄 춘천~속초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을 촘촘하게 이을 수 있는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정부는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며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을 바탕으로'지방시대위원회'를 조속히 출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하나의 틀에서 유기적으로 작동시켜 공정한 접근성을 보장하고 지역의 재정 권한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끝으로 "지역 스스로 경쟁력 있는 산업을 정해서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균형발전의 전략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면서 "진정한 지방시대를 도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2023-06-09 16: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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