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반도체, 로봇, 미래차, 우주산업 등 6개 미래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인 1200만평 규모의 15개 국가산업단지를 지정해 기업 투자를 전폭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 용인을 포함해 대전, 충남 천안과 오송, 광주, 전남, 전북, 대구 등이 15개 산단 후보지에 올랐다. 

정부는 6개 첨단산업 분야에 2026년까지 민간 주도로 550조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