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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도 5G 시대…해수부, "5G 지능형 항만 구축"  [2020-10-14 16:55:13]
 
 

[시사투데이 정인수 기자] 해양수산부가 5G 지능형 항만 구축을 위한 큰 걸음을 시작한다. 

 

5G 지능형 항만은 5G 초고속 이동통신 서비스를 접목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항만 안의 화물, 선박, 작업자 등 물류자원 간 위치와 상태정보를 수집 분석해 자율적으로 물류의 흐름을 최적화하는 항만이다.

 

해수부는 14일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에서 부산항터미널, SK텔레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지능형 항만물류 기술개발사업(IPLT) 추진단과 지능형 항만 5G 시험대(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각 기관은 △5G 지능형 항만 시험대 구축, △5G 네트워크 기반시설을 활용한 지능형 항만 운영 효율화, △국내 중소기업·창업기업과 연계한 항만 소프트웨어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항만시설을 자동화하는 수준인 ‘자동화 항만’은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항만, 미국의 롱비치 항만, 중국의 청도 항만 등에서 빠른 속도로 구축돼 가고 있는 반면 지능형 항만은 아직 도입단계에 있는 실정이다.

 

해수부는 우리나라 항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능형 항만물류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올해 8월 SK텔레콤, 부산항터미널과 함께 부산항터미널 신선대부두에 국내 최초의 항만 전용 5G 통신망을 시범적으로 구축했다. 

 

해수부 측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5G 기반의 지능형 항만 운용 시스템이 구축되면 실시간 화물 위치 추적, 인공지능 기반 터미널 운영 등이 가능해져 컨테이너 처리속도가 향상되고 안전사고도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2020-10-14 16: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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