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사)한국장애인예술협회(이사장 유근춘)가 베트남 하띤시의 '하띤예술인협회'와 양 단체간 문화예술교류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하띤시 소재 세일링 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린 이번 행사는 방문 환영공연과 양측 대표 인사말, 문화예술교류협력방안 토론, 양해각서 체결식, 축하공연,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사)한국장애인예술협회 유근춘 이사장은 “오늘 이 MOU 체결식 행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과 베트남 양국의 문화예술단체 간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장르에서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장애인예술협회 유근춘 이사장과 하띤예술인협회 위원장 히엔 여사(Bà Hiền), 하띤예술인협회 소속 문화예술인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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