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엉클’이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의 현장 ‘비하인드 B컷’을 공개했다.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은 12년 만에 만나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오합지졸 가족이 위기일발 생존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유쾌, 힐링 성장 스토리로 매주 주말 밤 안방극장에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물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정세-전혜진-이경훈-박선영-이상우-이시원-황우슬혜 등 개성만점 캐릭터들을 멋지게 소화하는 배우들의 현장 ‘비하인드 B컷’ 을 공개 한 것.
먼저 때로는 티격태격 케미로, 때로는 애틋한 가족 케미로 시청자들의 웃음과 눈물을 책임졌던 왕준혁 역 오정세, 왕준희 역 전혜진, 민지후 역 이경훈이 삼촌, 아들, 엄마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드리우면서 찐가족 포스를 발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오정세와 전혜진은 촬영 중 웃음이 터진 듯 유쾌한 분위기를 돋우고, 전혜진과 이경훈은 다정함이 뚝뚝 묻어 나오는 표정으로 대본을 열독하고 있다. 카메라 안팎으로 온전히 한 가족이 된 듯 화목한 세 사람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더욱이 오정세와 극중 왕준희의 전 남편인 민경수 역 윤희석이 액션 합을 맞추고 대본을 확인하며 리허설을 진행하는 모습으로 진지함과 열정을 엿보이게 하는 상황. 더불어 오정세와 이경훈, 송화음 역 이시원, 장익 역 안석환, 장연주 역 장희령, 손주노 역 최승윤이 극중 배경이 되는 Hot BAR에 모여 비타민 미소로 단체 사진을 남기면서, 돈독한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내비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경일 역 이상우는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대본을 확인하며, 사소한 부분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이다.
한편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15회는 오는 29일(토)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 CHOSUN ‘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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