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학교 2021’ 속 청춘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가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조아라, 동희선/ 연출 김민태,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킹스랜드)은 각각의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이 만들어 가는 이야기다.
특히 김요한(공기준 역)과 조이현(진지원 역)의 간질간질한 로맨스부터 김요한과 추영우(정영주 역)의 물과 기름 같은 아슬아슬한 관계, 추영우와 전석호(이강훈 역)의 살벌한 사제 케미스트리 등 다채로운 관계성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9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풋풋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요한은 촬영 중간중간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열여덟 고등학생 공기준에 녹아들었음을 보여준다. 여기에 황보름별은 카메라와 아이컨택을 하며 환한 미소를 띠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조이현은 진지원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이다가도, 추영우와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포즈를 지어 보여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극 중 애증의 관계인 황보름별과 서희선(고은비 역)을 비롯해 황보름별과 짧지만 날카로운 신경전을 보여줬던 이상준(이재혁 역) 등 본체들이 선보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훈훈한 촬영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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