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남북하나재단은 9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지적 및 공간 정보의 전문가 육성을 통해 국토정보의 성장을 선도하고 취업취약계층인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문자격취득 지원,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각 기관이 가진 기술과 정보를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통일대비 인재 양성과 현장경험으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정인성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직업교육으로 공간정보 관련 자격취득을 통한 취업과 기업 연계형 장기 현장 실습(IPP) 일자리를 통한 체험 등 다양한 자원 연계는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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