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티빙 새 오리지널 ‘환승연애’ 측은 오늘(2일) 오후 6시 첫번째 OST인 WOODZ(조승연)의 ‘해가 될까’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첫 공개된 ‘환승연애’에서는 8명의 남녀가 어색하게 처음 만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첫 OST인 ‘해가 될까’는 ‘환승연애’ 예고편을 비롯해 첫 회 주요 장면 다수에 삽입돼 보는 이들에게 설렘과 긴장감을 선사하며 호기심을 한층 더 자극했다.
특히 WOODZ는 ‘해가 될까’를 통해 데뷔 후 첫 솔로 OST를 선보이며 유니크한 음색과 치명적 매력을 뽐내 ‘환승연애’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WOODZ의 ‘해가 될까’는 헤어진 두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이중적인 의미로 표현한 곡이다.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던 관계도 곧 먹구름 낀 비가 되기도 하고 다시 포근함이 되기도 했다가 독이 되기도 한다는 은유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과 혼란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따라가듯 묘사한 곡을 듣다 보면 우리가 다들 겪었던 사랑과 이별 후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다.
한편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모여 지나간 사랑을 되짚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첫 OST WOODZ의 ‘해가 될까’는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사진 Stone Music Entertainment]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