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ask엔터테인먼트는 1일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 출연 중인 주아름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아름은 교복 차림에 단정히 머리 묶은 상큼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극 중 주아름은 강모란(박준금 분)네 집안에서 막내 민가은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천성이 순하고 이해심 많고 참을성도 많지만, 어릴 적 아픈 가정사 때문에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안고 있다. 무조건 열심히 해야 인정받고 사랑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부당한 대우에도 아무 말 못하지만, 참다가 한 번 돌아서면 미련 없는 사이다 캐릭터이다.
민가은(주아름 분)은 안방극장의 재미와 감동을 가득히 채워나가고 있다. 금상민(이태구 분)과의 케미가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된 ‘속아도 꿈결’에서는 상민이 미술을 그만뒀다고 말하자, 가은은 받아드리지 못해 포기하지 말라며 설득하고 눈물을 흘렸다. 입시 미술 선생님 이였던 상민의 재능을 알기에 가은은 안타까워하며 고등학생 시절을 회상했다. 미술학원에서 고등학생 가은은 풋풋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인형 같은 미모를 선보였다.
한편, 주아름은 한 인터뷰에서 “JTBC ‘우아한 친구들’에서도 교복을 입었다. 20대 후반이라 교복이 어울린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하이틴 장르를 해보고 싶다.” 라고 밝히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쉴 새 없이 이야기 했다.
[사진 제공 : as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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