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지영 기자] 설 연휴 문을 연 의료기관을 찾고 싶다면 129, 119, 120, 응급의료포털앱으로 확인해요.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정보를 제공한다.
응급실 운영기관 504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한다.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12일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설 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은 11일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화되며 별도 알림창으로 문을 연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를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유용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해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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