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26일 오후 2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내 청소년 대상 통일체험연수, 화상 토론회 등 지역사회 통일인식 확산을 위해 협업해 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연계 프로그램 개발 운영, 교육자료 공유, 상호 교육 시설 이용, 관내 학생의 통일체험, 상호 연계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관내 자유학년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일체험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청소년 교육의회 등 지역사회 차세대 통일리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협력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면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해 통일 미래세대들이 평화통일에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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