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는 24일 마감된다.
행정안전부는 아직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국민들은 신청 마감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선불카드·상품권으로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의사용은 8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이날까지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된다.
각 자치단체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방법을 모르거나 거동이 불편해 신청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을 수령한 이후 카드 소유주가 사망 등의 사유로 해당 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 주민센터에서 잔액을 선불카드·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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