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다시 여기 바닷가에 왔다면 '#구명조끼 해주세요'
해양수산부는 8월부터 해양안전실천본부, 해양경찰청과 함께 구명조끼 입기 랜선 해양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최근 3년간 연안 해안가 사망자 368명 중 91.3%(336명)가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나타났다.
해수부는 해양안전실천본부 유튜브(https://youtu.be/MAmq0pZStUw), 인스타그램(@komsa_mscp)에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모습을 표현하는 간단한 손동작 영상을 게재하고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해당 영상의 손동작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버클을 채우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캠페인을 시작하는 첫 영상에는 최근 트로트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개그맨이자 가수 영기가 참여했다.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캠페인 영상을 따라하는 영상을 촬영한 뒤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하면 된다. 이 때,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람을 한 명 이상 지목하고 필수 해시태그인 ‘#구명조끼해주세요’, ‘#해양안전실천캠페인’, ‘#해양안전’을 함께 달아주어야 참여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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