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아기상어 캐릭터와 노래를 활용한 코로나19 예방수칙 영상이 제작돼 쉽고 재미있게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배울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아기상어 캐릭터로 유명한 핑크퐁과 함께 영유아 대상으로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영상을 제작해 10일 유튜브를 통해 송출했다.
이 영상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후렴구 ‘뚜루루뚜루’가 포함된 아기상어 노래에 맞춰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 등장인물의 율동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아이들이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이나 가정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 박인석 보육정책관은 “핑크퐁과의 협업을 통한 이번 영상 보급을 통해 모든 영유아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첫걸음으로 손 씻기라는 평생의 좋은 습관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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