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일 오후 4부터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코로나19 진단검사 관련 제품을 제조‧수출하는 국내 기업 정보를 공유한다.

누리집에서는 코로나19 진단에 필요한 검체채취 도구(키트), 진단장비와 진단키트를 생산해 수출하는 27개 기업의 명단, 제품명, 담당자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의 전용 알림창을 통해 기업 정보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기업명을 선택하면 각 기업의 누리집으로 연결된다.

복지부는 각국 공관과 무역관을 통해 누리집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 코로나19 체외진단기기를 수입하고자 하는 해외 구매자(바이어)는 여기에 접속해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기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그 외 어려움 점은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1670-2622)를 통해 전화나 이메일로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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