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여성가족부는 19일 연남장(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복합문화공간)에서 청년 100여명과 함께 평등한 미래사회 실현을 위한 ‘청년참여 플랫폼’ 정책추진단(이하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은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분과별 자료수집과 정책 점검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정책반영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추진단 활동을 통해 성평등한 관점에서 청년들이 희망하는 평등한 삶과 개선방안을 청년의 목소리로 정책에 담아낼 전망이다.
출범식에서는 추진단에게 7월부터 12월까지 주요 계획과 일정을 안내하고 추진단 구성원 간에 지원동기와 활동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진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2030 세대의 공론의 장인 ‘청년 참여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참여기회를 넓히고 스스로의 생각을 발언하고 의제화하면서 자신의 삶과 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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