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방진석 기자] 국토교통부는 경남 거제, 통영, 남해, 하동, 전남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남해안 8개 시·군의 자연·지리적 관광 자원의 매력과 문화예술 이미지를 담아내는 함축적인 통합관광 상표(브랜드 네이밍)와 구호(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아름다운 자연, 아름다운 사람들이 하나되는 남해안 횡단여행’이다. 공모기간은 4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처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5명을 선정해 대상 200만 원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출품 수 제한 없이 네이버 폼(www.naver.me/55BLx2OF)을 통해 공모전에 참여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남해안에 대한 통합 관광 상표는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경관 매력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남해안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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