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창의력’에 별 다섯 개를 주고 ‘우리 아이를 위한 교육으로 무엇이 좋을까?’를 고민하는 엄마들이 많다. 그 물음에 “감성지수를 높이는 창의적 아동요리”라고 답하며 “요리로 엄마들의 꿈을 완성하고, 아동교육의 모든 것을 지원한다!”는 곳이 있다.
서울 신촌 이대역 인근에 위치하며 ‘아동요리지도사(1급)’, ‘요리심리상담사(1급)’, ‘쿠킹아트지도사(1급)’, ‘방과후지도사’ 등 교육과정과 ‘푸드테라피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제공하는 ‘세계아동요리협회(회장 백항선, http://세계아동요리.com/ )’이다.
세계아동요리협회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음식재료로 오감놀이·교육·상담 등을 진행하고, 스트레스도 풀며 치유(힐링)·자아성장 등까지 돕는 ‘창의적 아동요리’ 저변 확대와 전문지도자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세계아동요리협회는 국가공인 조리기능장인 백항선 회장이 ‘안전한 아동요리교육’에 역점을 두고, 지속적인 연구를 거듭하며 개발한 ‘‘불’만 없는 아동요리’의 특허출원까지 마쳤다. 이 ‘‘불’만 없는 아동요리’는 다양한 음식재료를 다루며 오감만족과 창의력·상상력·협동심·성취감·인성 등을 자연스레 체득하고, 과학적 지식과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면서 식습관 개선 등에도 시너지가 크다고 한다.
이에 백 회장은 스토리텔링 기반의 수업방식 등 차별화·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시행하며, 아동비만 예방·개선을 위한 식단조절·편식지도·운동요법 등의 노하우도 아낌없이 전수해왔다.
그러면서 아동요리교육 커리큘럼의 전문화·체계화 및 전파를 위해 저서 집필과 지도자 양성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감성지수를 높이는 창의적 아동요리’, ‘요리치료와 푸드테라피’ 등을 출간하며 ‘아동요리지도사’, ‘요리심리상담사’, ‘쿠킹아트지도사’, ‘방과후지도사’, ‘진로직업지도사’, ‘자존감코칭지도사’ 등의 양성에 정진함이 일례다.
또한 백 회장은 서울문화예술대학의 ‘불만 없는 아동요리’ 강좌(온·오프라인)를 맡고, 연세대 미래교육원에서 ‘푸드테라피(요리치유)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여기에 전국 40여개 지사와 일본·필리핀·호주 등 해외지사도 구축, 협회에서 교육받고 자격을 취득한 3900여명 지도사·강사·지사장 등이 전국 각지의 학교·문화센터·구청·도서관 등에 출강하고 있다.
세계아동요리협회 백항선 회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겠지만, 같이 가면 더욱 멀 수 있다’는 말처럼 각지 지사장들과 함께 협회를 이끌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동시에 아동요리교육부터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상담프로그램 등까지 활동영역을 다각도로 넓혀나가는 것이 당면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백 회장은 “배우고, 나누고, 섬기고의 ‘3고(3Go)’를 항상 가슴 깊이 되새기며 ‘나 자신부터 알고, 상대방과 우리, 나아가 공동체까지 이해하는 요리교육’의 연구개발·보급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계아동요리협회 백항선 회장은 ‘‘불’만 없는 아동 요리’ 연구개발·보급과 전문적 아동요리지도사 양성에 헌신하고, 아동요리 및 푸드테라피 분야 발전 방향성 제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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