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제50회 시체스영화제 포커스 아시아 부문에 <미옥>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은 15일(현지 시각) 제50회 시체스영화제에서 <미옥>으로 ‘포커스 아시아’ 부문 최우수작품상(Best Film–Asia Focus)을 수상한 이안규 감독과 <군함도>로 ‘오르비타’(Orbita) 부문 최우수작품상(Best Feature Length Film)을 수상한 류승완 감독에게 대한민국 영화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우수성을 알린 데 대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오르비타 부문은 관객들이 참여해 심사 선정한다.
도 장관은 “이번 영화제 수상은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또 하나의 쾌거다. 우리나라 영화인들이 앞으로도 좋은 영화로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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