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애영기자] 최근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60% 이상이 허리통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령화, 퇴행성 변화, 잘못된 자세·습관 등이 주요인으로 현대인들의 척추·관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셈이다.
이런 가운데 연세본병원(대표원장 문병진)은 ‘척추·관절질환의 효과적인 비수술적·수술적 치료’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첨단장비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원인부터 치료하는 맞춤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지역 대표 ‘척추·관절’ 건강 지킴이로 도약하고 있어 주목된다.
현재 연세본병원은 정형외과·신경외과·마취통증의학과·내과·영상의학과 등 세분화된 협진체계를 확립해 환자들의 의료만족도와 신뢰도 극대화에 만전을 기해왔다. 그러면서 MRI·MRA·디지털C-Arm·심장초음파 등 첨단의료시스템을 도입하고, 비수술·수술적 치료법이 병행된 토털 진료서비스를 구축했다.
실제로 연세본병원은 환자의 질환경중과 상태에 따른 경막외유착박리술, 고주파수핵감압술, 풍선확장술 등의 선진화된 비수술적 치료를 수행 중이다. 여기에는 관절경·미세현미경·극저온자극치료기·아큐베인 등 최신장비는 물론,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전문 의료진의 정확도 높은 시술이 더해져 호평이 크다.
또한 의학적 숙련도를 갖춘 전문 치료사가 진행하는 1:1 맞춤형 도수·운동치료를 실시해 근육·관절·신경의 불편감과 통증 및 불균형을 바로잡고, 환자의 심리안정까지 도모하는 메디컬웰니스치료를 지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추간판탈출증, 척추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등과 같이 비수술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는 내시경레이저디스크수술, 인공관절치환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조화롭게 시행한다.
더욱 눈길을 끄는 건 내원환자 대다수를 차지하는 고령층을 위한 뇌신경검진, 치매예방 및 두통·뇌졸중 등 별도의 뇌신경치료 클리닉을 구축한 점이다. 그리고 위내시경, 초음파, 성인병클리닉, 뇌신경클리닉 등 내과까지 아우르는 통합의료시스템은 연세본병원의 의료차별화를 강화시켰다.
문병진 대표원장은 “척추·관절질환은 조기발견과 정확한 진단으로 환자에게 맞는 치료법을 시행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병원방문을 미루면 질환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음”을 당부했다.
이어 “서울 중랑구민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하는 지역 대표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며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정진할 것”이란 참된 의료인의 자세를 굳건히 다졌다.
한편 연세본병원 문병진 대표원장은 척추·신경외과 분야의 전문 의료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한 환자(고객)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에 헌신하고 지역민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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