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정미 기자] 여성가족부는 농협하나로유통과 함께 청소년 시설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분량은 총 50만 패드(1억원 상당)로 청소년쉼터, 방과후아카데미,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9월에는 한부모, 조손가족 등 43개소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받는 여성청소년 470여 명과 12월에는 청소년쉼터, 방과후아카데미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앞서 지난 6월에도 ㈜이마트와 민관협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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