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최근 발생한 도서지역 관사 내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현장 근무자의 근무 여건 점검과 의견을 청취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9일 오후 4시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에 위치한 임자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현장의 실정에 맞는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도서벽지 지역에 근무하는 교직원과 우체국, 보건소 직원 등에게 근무 여건과 관련된 의견을 청취하고 직접 관사를 방문해 시설 등 근무·거주 여건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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