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행정자치부는 마을기업 정책홍보를 위해 국악스타 송소희 양을 마을기업 홍보대사로 8일 위촉했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 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지난해 12월말 현재 전국 1,342개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다.
송소희 양은 젊은층은 물론 장년층까지 전 연령층에서 좋아하는 국악스타로 도시적 이미지와 국악을 통한 옛스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갖춘 점에서 마을기업 상품 홍보, 지역공동체 회복, 창업과 경영에의 청년층 참여 등 마을기업 사업의 정책목표와 맞아 떨어졌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소희 양은 앞으로 1년 동안 마을기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제고를 위한 정책홍보와 마을기업 박람회, 이벤트 행사 참여 등 마을기업 상품 판로확대를 위해 홍보대사로서 활동한다.
송소희 양은 “마을기업 홍보대사로 선정돼 기쁘다. 마을기업이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마을기업 상품들이 많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서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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