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정미 기자] 국민안전처는 안전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기술 교류에 앞장설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박람회를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259개의 공공기관과 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정부 차원의 안전개선 정책을 테마별로 구성한‘안전정책주제관’과 국내 최첨단 안전기술 제품이 소개 될‘첨단 기술관’이 선보이게 된다.
아동·청소년 안전체험버스 코너에서는 3D 체험시설이 탑재된 버스 내에서 교통안전과 풍수해를 간접 체험 할 수 있다. 심폐 소생술/자동제세동기(CPR/AED) 코너에서는 다양한 응급상황에서의 처치법을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또한 임시주거지 체험 코너는 재난상황에서 임시주거지 내부에 입장해 직접 살펴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눈으로 보는 TV 기상캐스터와 구름, 태양, 무지개 등 날씨그림을 통한 기상정보 교육 받을 수 있는 기상체험버스 코너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즐길 거리가 운영된다. 사전에 배부한 ‘안전짱’ 체험 카드에 체험완수 도장을 받은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재난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국내외 주요 재난사진 및 구호 노력이 담긴 ‘재난안전 국제 사진전’이 열리고 안전산업 선도기업의 취업 설명회도 개최된다.
박람회 관람 및 안전 체험존에 관련된 문의는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EXPO 2015)’사무국(031-995-8046/8048)으로 연락하거나 누리집(www.k-safetyexpo.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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