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애영기자] 관절과 척추질환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상태를 제대로 정밀 진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의료진과 그에 맞는 시설·첨단장비를 갖춘 의료시스템 구축은 필수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산예스병원(대표원장 정재훈)은 ‘의사의 실력 차이는 곧 환자 만족도의 차이’라는 신념으로 우수한 의료진과 진료시스템을 내세워 지역의 대표적인 관절·척추전문병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병원은 89병상 중형병원으로 최신 기종의 MRI·CT·C-Arm·신경근단원진단기 등 최첨단의 진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보다 전문적이고 정확한 진단을 이루기 위해 척추, 관절, 고관절, 족부관절, 경추·요추, 통증의학 등 진료 분야별로 세분화를 이룬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의과대학교 임상교수 출신의 안산예스병원 세부 전문의들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밀한 진단을 하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안산예스병원은 통증 및 질환의 경중에 따라 무중력감압치료와 신경통증치료 등 비수술 위주의 치료를 하고 있지만 컴퓨터네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술, 줄기세포술, 디스크내시경술 등의 수술적 치료도 병행하고 있다.
무릎·어깨관절수술 권위자로서 재수술전문의로도 정평이 나 있는 정 원장은 “병원 안에서 의사의 처방 없이 돌아가는 것은 엘리베이터와 굴뚝밖에 없다는 말이 있다”며 “의사의 진단이 환자의 모든 것을 좌우하는 만큼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운동치료센터에서는 도수치료와 그라스톤, 체외충격파 등 환자상태에 맞춰 전문트레이너가 일대일로 근력재활운동을 돕고 있다.
안산예스병원의 혁신적인 시스템 중 하나는 ‘팀 간호제도’다. 환자의 입원부터 퇴원까지 업무별로 분업하지 않고 환자중심으로 간호사를 배치해 팀 간호사가 담당하는 제도로 환자와의 소통이 강화돼 환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
이와 관련 매일 아침 회의를 통해 의료진과 함께 환자의 치료계획을 공유하고 새로운 의료지식도 공유한다. 이에 대해 정 원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연구활동에도 소홀함 없이 정진해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원장은 UN평화유지군으로 활동했을 정도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이며 향후에는 아프리카에 학교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을 통해 소외계층을 후원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노동자 그리고 농아들을 위한 정기적인 무료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안산예스병원 정재훈 대표원장은 풍부한 시술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절·척추질환 건강증진 및 의료서비스 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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