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태현 기자] 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박철규, www.mgnamwon.co.kr)가 2010년부터 5년 연속 ‘경영평가 종합부문 최우수상’ 수상(전북 1위), 당기순이익 20억 이상 달성 등의 금자탑을 쌓으며 명실상부한 모범 새마을금고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박철규 이사장과 전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회원·고객중심의 감동경영 실천에 노력하며 금고의 내실을 다져온 결과이다. 그리고 이는 2014년 말 기준 단순자기자본비율 14.63%, 총자산순이익률 1.05%, 연체비율 0.97%, 유동성비율 145.75%, 고정이하여신비율 0.43%, 예대비율 77.6%, 적립금 155억원 등을 기록한 남원새마을금고의 주요 경영지표에서도 잘 드러난다.
또한 지난해 산내새마을금고를 흡수·합병하면서 남원새마을금고는 현재 자산 1,940억원, 생명공제 2,698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
이런 남원새마을금고의 역점추진사업 가운데 주목할 부분이 바로 주유소 운영이다. 남원새마을금고주유소는 금고의 경제사업, 회원 복지사업, 지역 환원사업 등의 전초기지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주유소는 세계에서 가장 오차가 적다는 미국의 주유기 길바코 제품을 들여와 정품·정량 원칙을 지키며 고품질 기름을 판매하고, 포인트 적립혜택 부여 등을 통해 마진율을 낮춰 회원들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한다. 여기에 버블세차에서 하부세차까지 논스톱세차가 가능한 터널식 자동세차기, 대형버스 및 탑차도 이용할 수 있는 대형자동세차기를 갖춰 지역사회의 호평이 크다.
뿐만 아니라 남원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 5선에 성공한 박 이사장을 필두로 회원중심의 감동경영 실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일례로 4명의 파출수납 직원은 매일 1천200여명의 회원사업장을 돌며 예금 및 공과금수납, 동전교환 등 잔심부름꾼 역할에도 소홀함이 없다. 힘든 부분이 있어도 영업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한 것 역시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금융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서다.
그러면서 남원새마을금고는 쌀 기부행사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용남시장상인조합 및 남원시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등으로 저금리대출을 실행하며, 지난 2월엔 27명의 학생에게 17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공헌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휴일까지 반납한 채 전북 순창군 농가를 찾아 ‘메르스피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한 남원새마을금고 자원봉사단은 평소에도 지역의 경계를 두지 않고 광폭봉사를 행해왔다.
박 이사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해 온 남원새마을금고가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금고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내실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다양한 복지사업과 환원사업을 활발히 펼쳐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새마을금고 박철규 이사장은 회원중심의 감동경영과 내실경영 실천에 헌신하고, 전북지역 최우수 새마을금고로 위상강화를 이끌며, 복지·환원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공헌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5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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