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수현기자] 수 많은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색깔있는 연기와 노래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능스타 크리스 조가 이번에는 뮤지컬 '꽃신' 특별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오는 8월 26일(수)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제천시문화회관에서 펼쳐지는 광복70주년 뮤지컬 '꽃신'에서 순수한 사랑의 남자주인공 윤재역으로 크리스 조는 또 한번 그만의 색깔있는 노래와 연기로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꽃신' 은 일제강점기의 역사적 수모 속에 묻혀있는 위안부라는 아픈 사건을 소재로 만들어진 뮤지컬로 나라가 힘이 없어 지켜주지 못했던 소녀들의 가슴시린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광복 70주년 특별공연으로 막을 올리는 뮤지컬 '꽃신'은 크리스 조 외에도 가수 윤복희를 비롯해 배우 김진태, 강효성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로 제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초청작이다.
크리스 조는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몬테크리스토 백작’‘울지마 톤즈’등에서 그만의 색깔있는 노래와 연기로 찬사를 받은 뮤지컬계 스타다. 또한 싱글앨범 'CHRIS STORY ONE' 을 발표해 가수로도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사랑’ 에서 황정음의 수호천사 멋진 '한신부' 역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또한 얼마전에는 2NE1 산다라박의 연기데뷔로 화제를 모은 웹드라마 '닥터이안'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두뇌형 한강파 넘버3 오흥열역을 통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그야말로 만능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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