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허은숙 기자] 급변하는 입시제도에서 대입이라는 목표 달성은 단순히 학생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학생이 목표로 하는 최대치를 달성하기 위해 수능 및 내신 성적과 입시에서 적용되는 다양한 전형요소를 전략적으로 분석하는 체계·과학적인 전문 입시 컨설팅이 필수가 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수입시학원(대표원장 박경환)’이 ‘결과를 책임지는 학원’을 모토로 체계적인 학습컨설팅과 학생의 성적을 분석해 대학 선택 및 합격 가능성을 진단하는 전문적인 입시컨설팅 제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교육은 교육서비스 사업’이라는 박경환 원장은 “정보의 부재, 혹은 인터넷에서 범람하는 잘못된 정보로 많은 학생·학부모들이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다”며 “교육은 당연한 것이고 학생이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정확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곳은 한 반 인원을 최대 5명의 소수정예로 운영한다. 박 원장은 “학생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하는데 인원이 많으면 제대로 관리를 할 수 없다”며 “꾸준히 같이 공부를 한 재원생은 성향파악이 가능해 입시컨설팅부터 진로코칭까지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다”고 했다.
이처럼 수입시학원은 학생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에게 맞는 목표를 설정해주고 그에 맞는 수시·정시 원서 접수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입시, 논술, 적성, 의·치·한의대 지망 등 특성별 학부모 세미나를 월 1회 이상 개최해 정확한 정보 제공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박 원장은 “1등과 10등의 정보는 달라야 한다. ‘옆집의 누가 이렇게 하더라’가 아닌 ‘우리애가 뭘 해야 되는지’를 알아야 한다”며 “세미나를 통해 내 아이에게 맞는 정보를 얻고 수업은 원하는 타 학원에서 받아도 무방하므로 많은 학부모들이 세미나에 참가해 정확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이곳은 고3뿐만 아니라 중·고등부의 내신 및 학습관리를 책임지는 단과학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중등부는 영어·수학을 위주로 기본기를 탄탄하게 하며 상위권 학생들은 전국 1%의 학업 성취도를 이룰 수 있도록 심화반을 운영해 고등학교 및 특목고 진학 후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도하고 있다. 고등부의 경우 국·영·수·과 단과 수업 지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개별학습 컨설팅을 통해 입시에서 우수한 성적 유지를 하도록 한다.
그리고 고3은 기본 수업 이외에 논술, 면접, 적성평가 반을 각각 개설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축했다.
박 원장은 “학습컨설팅은 상대적으로 최상위권 학생보다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더 필요하다”며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은 학습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객관적으로 자신의 성적을 분석하고 현실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법을 배운다면 상위권 학생들보다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고3 학생들에게도 “다변화된 수시전형으로 내신이나 학생부를 채울 활동에 집중하느라 정시를 소홀히 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수시 선발 기준에도 수능이 포함되는 만큼 긴장을 놓치지 말고 입시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쉬운 수능 기조로 인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학생은 수능 날 반드시 웃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학원비 면제 등 장학제도를 통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도 앞장서는 박 원장은 “향후 소외된 지역,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컨설팅으로 장학 사업을 확장시켜 훌륭한 대한민국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렇듯 수입시학원 박경환 대표원장은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 및 전문적인 입시 컨설팅 제공을 통한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2015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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