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지난해 1월 2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에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환경분과 안길찬 부위원장(예비후보)이 출마를 선언했다.
그리고 안 부위원장은 6.4지방선거 때 경선결과에 승복하고 꿈을 다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당시 새누리당 유성구청장 후보적합도 부분에 안길찬 예비후보가 10.65%를 나타났다.
이에 안 부위원장은 “경선의 벽에 아쉬움은 많이 남지만 결과에 승복하겠다”며 “정치에 초년생이지만 새누리당 내에 개혁과 유성지역발전을 꿈꿔온 일꾼으로서 그동안 성원해준 유성구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덧붙여 “향후 대전광역시민과 유성구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고 더 큰일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한 경험과 유성발전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먼저 헤아리고자 열심히 공부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그때 안 예비후보는 유성온천을 휴양도시로 구축, 복합터미널 이전문제사업추진, 차별화된 지역복지정책개선,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지지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
이는 유성구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일보다 우선시 처리하는 신념을 토대로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애정 그리고 지역일꾼으로 몸소 실천해 구민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여기에 대해 안 부위원장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생활하고 호흡을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일꾼이라고 생각한다”며 “순수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 나에게는 당연한 일이며 무엇보다 정직한 원칙과 거짓 없는 약속이야말로 지역발전을 다지는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대한민국의 국민한사람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진정한 지역일꾼으로 낙후된 지역과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그들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안 부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前)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광역시지부회장,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대전광역시바르게살기협의회 부회장, 국민행복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유성구지회장, (전·현직)한밭대·충남대·대전대·배재대학교 등의 CEO과정·총동창회장역임 등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고자 헌신적인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런 안 부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활동에 공로를 인정받아 2015 제 6회 대한민국 新지식경영 大賞 사회공헌인(지역숨은일꾼)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정직한 신뢰와 깨끗한 투명성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에 설립한 (주)에프엠산업(前대표)은 지역 내 산업기계·자동화라인기계장치에 특수기계부품을 정밀가공·제조하고 있어 관련업계로부터 ‘약속을 잘 지키는 강소기업’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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