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심나래 기자] 교육부 김재춘 차관은 22일 11시 국제백신연구소 강당에서 개최된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취임식’에 참석해 제3대 제롬 김(Jerome H. Kim) 사무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제롬 김 사무총장은 에이즈 바이러스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백신 개발 전문가로 첫 한국계 수장이자 독립운동가의 후손이기도 하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유엔개발계획의 주도로 1994년 정부가 유치하여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전 세계 가난한 사람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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