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전정미 기자]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사람들은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을 넘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고 삶의 가치관 변화로 웰빙 문화가 시작됐다. 이처럼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높아진 만큼 시장에서는 다양한 웰빙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스페이스웰빙’(대표 김금순)이 차별화된 기업 경영철학인 ‘행복창조의 전파’를 위한 헤어·웰빙 두피제품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공식적으로 ‘행복창조’ 상표를 등록한 김금순 대표는 “스페이스는 우주, 웰빙은 존재하는 모든 것은 아름답다는 뜻이라며 완전하고 영원한 웰빙을 목표로 기업 경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린시절부터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게 꿈이었던 김 대표는 행복이라는 것은 마치 운명처럼 타고나는 것이 아닌 창조되는 것 이라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행복창조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이는 제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회사 경영을 시작했다. 이에 스페이스웰빙의 모든 제품 포장용기에는 행복창조의 메시지가 쓰여 있다. 단순한 웰빙 상품 판매가 아닌 제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창조의 의식을 전파하겠다는 목적이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이런 원칙 아래 개발·출시한 주력제품인 ‘행복창조 헤어매직크림’은 빛과 열을 활용한 염모크림으로 머리에 바르기만 하면 염색이 되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행복창조 헤어 힐링 샴푸’는 천연계면활성제를 사용한 고농축 샴푸로 적은 양으로도 머리를 감을 수 있고 두피와 모발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포함돼 탈모예방에도 탁월하다.
김 대표는 “염색약에 들어 있는 화학성분은 하수구를 오염시키고 결국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며 “그것만 하지 않아도 환경운동을 하는 것이고 결국은 행복을 창조하는 일이다” 고 말했다.
이밖에도 (주)스페이스웰빙 김금순 대표는 '행복 창조'를 바탕으로 한 웰빙 헤어·두피 제품 개발로 국내 뷰티 시장 발전 및 선진 웰빙 문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시사투데이 '2015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한편 ‘우리는 2020년 완전한 정부의 주역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김 대표는 “체계적인 ‘스페이스웰빙 행복창조 시스템’으로 ‘지구생명체 모두가 하나 이며 지구의 자원은 영원하다’는 풍요의 심리로 의식전환을 가속화시켜 우주에서 가장 강한 에너지 행복창조를 통해 절대적인 자유와 성장만이 존재하는 지구공동체 정부를 건설하는 데 총 집중하겠다”고 피력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