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명선 기자]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가속화되고, 기대수명 증가로 장년 및 노년층의 탈(脫)도시화 흐름도 이어져 귀농·귀촌의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때문에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컨설팅하는 전문업체가 늘고 있다.
그 가운데 소득형 전원주택으로 귀농귀촌의 뉴-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주)유니온벨리시티(대표이사 조동훈, www.un-ct.co.kr)가 천혜관광지역 등에 ‘처음참송이 전원주택’ 단지를 분양·개발하여 고소득 작물인 버섯재배부터 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08년경부터 개발과 연구를 거듭한 조동훈 대표는 “편안한 전원생활과 적게 일하며 고소득이 보장되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다”며 “웰빙시대에 맞춘 아이템을 연구하던 중 자연산송이의 대체 식품인 처음참송이버섯을 융합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처음참송이 버섯은 베타글루칸의 항암성분이 함유된 자연산 송이버섯의 고유한 성분을 인공 배양한 신품종으로 식용·약용이 가능하다.

또 유니온벨리시티의 첨단자동화설비구축으로 재배환경을 규격화해 별도의 농지 없이 친환경 농법의 재배가 손쉽게 이뤄진다. 이런 유니온벨리시티의 전원주택은 1층 버섯재배사, 2층 전원주택으로 구성해 처음참송이버섯 재배로 고수익을 창출하고, 지리적 이점을 살려 펜션사업 전망 등을 갖춘 강점을 지니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전원주택의 삶이란 두 마리 토끼를 제공하는 유니온벨리시티의 재테크형 주택단지는 입주민(고객)의 만족 극대화를 이끌며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현재 무안 현경, 남원 지리산, 광양 백운산, 담양첨단복합단지(해외동포타운), 경기도 남양주, 양평, 김포 등 지역에 소득형 송이마을 단지분양 및 사업승인에 들어갔고 내후년까지 1,000세대 정도를 모집 할 계획이다.
막연하고 낭만적인 귀농생활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여념 없는 조 대표는 처음송이를 통한 전원주택 입주민들의 소득을 가장 중시한다. 이의 일환으로 기본적인 유통은 물론 원광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처음송이’를 활용한 제약품·건강식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송이버섯 수요가 많은 일본 수출 등을 위해 처음송이의 가공개발에도 역점을 둔다.

그러면서 (유)처음송이, (유)처음송이마을, 한국버섯유통센터(주) 등을 구성한 조 대표는 “도시민들이 꿈꾸는 전원생활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 낼 것”이라 설명했다. 덧붙여 “소득형전원주택의 선두주자로서 국내 귀농귀촌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협동화 단지, 테마형 전원주택단지 등의 체계를 갖춰 소득을 보장하는 귀농정착에 매진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주)유니온벨리씨티 조동훈 대표이사는 버섯재배사와 전원주택을 결합한 ‘처음참송이 전원주택’ 단지개발 및 분양으로 입주민(고객) 만족 극대화와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하고 주거문화 및 귀농귀촌의 뉴-패러다임 제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5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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