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명선 기자] 지방의회가 민의를 대신해 의결하고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하는 주민이 적지 않은 가운데 의원들의 자질 논란과 도덕성 결여 문제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의회 박철홍 의원은 ‘지역의 참 일꾼’을 자처하며 전라남도 발전과 도민복리 증진에 근간을 둔 의정활동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권자인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것은 선출직 의원의 당연한 자세”라 말하는 박 의원은 전남 도민들을 대변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정평이 나있다.
열정적인 봉사정신과 연구자세로 지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박 의원은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좋은 본보기가 되는 정치인이다.
지난 2010년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아 전라남도의회에 첫 입성했던 그는 지난해 6·4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라는 책임을 부여받았다.
사실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 경청하며 공개적으로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각종 주민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민심을 섬기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친 박 의원이 지역민들의 신임을 한 몸에 받는 건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특히 그는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가축분뇨를 이용한 자원순환 활성화방안 조례’, ‘전라남도 마을기업 육성과 지원 조례’, ‘은퇴도시 지원 조례’, ‘턴키입찰 행정제도 규정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이외에도 ‘전라남도 지식산업 육성’, ‘전라남도 MICE산업 육성’, ‘전라남도 치매관리·지원’, ‘진로교육진흥’ 등의 활발한 입법 활동을 보이고 있다.
그 중 전국 최초 ‘마을기업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형 마을기업을 해마다 100여개씩 육성하는 제안은 전남도와 전남 22개 시군에서 정책으로 실시하게 만들었다.
이어 은퇴 후 이도향촌 성향을 잘 활용해 전남 인구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전남도에 ‘은퇴도시’란 새 부서를 만들었고, 중국관광객 유치 전략에도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이런 일련의 과제와 공약들의 약속이행을 최우선으로 원칙 삼아 실천 중이며, 끊임없이 전남도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인 박 의원은 “전남형 마을기업 육성 정책제안에서 보듯 집행부를 철저히 감시 견제하고 있지만 정책대안도 반드시 내 놓도록 노력하고, 이것이 상생·협력관계 구축이라 본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주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도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의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활정치·책임정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박철홍 의원은 전라남도 발전과 도민복리증진에 헌신하고 지역현안 및 민원해결에 정진하면서 모범의정활동 전개와 선진의회상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5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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