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 전해원 기자]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공제중앙회’)는 10일(수) 공제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들에게 초통령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 흔한남매(장다운(동생), 한으뜸(오빠))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안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흔한남매는 공제중앙회가 교육부·시⸱도교육청과 함께 등하굣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발한 교통안전 콘텐츠 참여한 것에 인연이 닿아 학교안전 홍보대사에 참여하게 됐다.
교통안전 콘텐츠는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안전’과 ‘탈것안전’을 주제로 제작되었으며, 학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상황극과 유머를 활용해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창의적인 방식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습득을 유도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제작됐다.
공제중앙회가 흔한남매와 함께 개발한 교통안전 콘텐츠는 공제중앙회 유튜브 채널인 ‘학교안전TV’를 비롯해 공제중앙회 홈페이지, 학교안전지원시스템 자료실을 통해 전국에 보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한 보행 습관과 교통수단 이용 방법을 익히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콘텐츠 제작 및 보급은 교육부와 공제중앙회가 추진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업의 일환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유발하는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학교안전 문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구독자 30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초통령 ‘흔한남매’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며, “흔한남매가 직접 참여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콘텐츠를 보급함으로써 학교안전교육의 파급력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말했다.

흔한남매는 위촉식에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학교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학교안전 지킴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 이사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뉴미디어 기반 안전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산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투데이 / 전해원 기자 sisah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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