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혜지 기자] 최근 웰빙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몸에 좋은 먹을거리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화덕에꾸운닭’이 치킨브랜드 업계 최초로 자연 친환경 화덕(가마)을 이용한 조리 방식을 도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
‘화덕에꾸운닭’은 (주)후인의 이휘열 대표가 다년간 연구 끝에 런칭한 브랜드로서 친환경적인 자연구이 방식을 통해 트랜스지방을 제거했을 뿐만 아니라 기름에 튀기는 닭에 비해 육즙이 살아있고 쫄깃함과 담백한 맛을 살려 낸 것이 강점이다.
이휘열 대표는 ‘고객을 사랑하고 회사를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자’라는 경영철학의 슬로건을 내걸고 2002년 후인을 설립했다. 이 대표는 과거 지인의 도움을 받아 시작한 첫 창업을 시작으로 여러 번의 사업실패를 겪었다. 이후 좌절보다는 ‘칠전팔기’의 인내를 배우며 세상을 견뎌낸 값진 경험과 노하우를 발판으로 후인을 탄생시켰다.
이런 후인은 ‘큐베리’, ‘짱구야 학교가자’ 등을 초기 브랜드로 런칭해 경영능력을 입증했고 현재는 ‘화덕에꾸운닭’, ‘화덕에꾸운삼겹살’, 해물치킨스몰비어 ‘독도치킨’을 통해 각광받고 있다. 또 메뉴개발 R&D 팀을 구성해 올해 5월에는 화덕에꾸운닭 브랜드 신메뉴를 추가할 예정이다.
향후 이 회사는 지속적인 웰빙 트렌드 메뉴 개발을 통해 국내 치킨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외식 문화를 선도한다는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 대표는 ‘돈보다는 사람이 우선’이라는 사람 중심의 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성공 브랜드 개발을 통해 예비 점주들을 위한 창업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거품을 뺀 저비용으로 눈높이를 맞춰 예비 점주가 현장경험을 쌓은 후 업종을 파악하고 부담 없이 창업 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 주고 있다.
이 중 해물치킨스몰비어 ‘독도치킨’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점주에게 기존 주방용품을 활용하는 등 부담을 줄여 전업을 도와주고 있다.
이 밖에도 치킨 한 마리당 독도에 50원 씩 후원하는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이슈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휘열 대표는 “이와 같은 애국심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한편 점주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사회에 모범을 보이는 진정한 경영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본사는 점주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변호사의 역할과 신뢰를 기반으로 동고동락하는 상생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후인은 기존의 브랜드 외에 올해 3개의 외식 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이며 화덕에꾸운닭은 50개 이상의 가맹점 추가사업을 계획 중이다.
한편, (주)후인 이휘열 대표는 차별화된 외식 브랜드 및 문화콘텐츠 개발·구축해 웰빙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5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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