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유예림 기자] 매일 ‘새로운 마음가짐’과 ‘새로운 각오’로 ‘새 출발을 하라’는 의미인 ‘일일신우일신(日日新又日新)’의 정신을 받들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진정한 도전을 실천하는 이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가 바로 광교세무법인(용인지점)의 김명돌 대표세무사이다.
김 대표세무사는 997km에 달하는 4대강 길을 자전거를 타고 나 홀로 종주하며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강 따라 길 따라’를 집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14년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된 바 있다.
김 세무사는 이 책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을 북한이탈주민에게 전액후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또 김 세무사는 마라도에서 시작해 통일전망대까지 가는 도보여행집인 ‘나비야 청산가자’를 집필하는 한편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고성통일전망대까지 23일 간 770km구간을 종주한 기념으로 용인시민장학회에 770만원을 기탁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이에 김 세무사는 “장자의 애기애타(愛己愛他) 정신을 받들어 진심으로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비로소 남을 사랑할 수 있다”며 “본업과 나를 위한 여행, 남을 위한 봉사를 열심히 하기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특히 고향사랑이 남다른 김 세무사는 안동고등학교장학회이사로 활동하며 학교에 ‘청산학습실’을 만들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처럼 자신의 삶을 개척하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는 김 세무사는 오랫동안 쌓아온 세무관련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의뢰인들에게 제공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인간중심’을 모토로 고객은 물론 직원복지서비스에도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김 세무사는 “우리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대부분의 직원들은 10년을 함께 한 장기근속자로 가족이나 다름없다”며 “신뢰가 밑바탕에 있을 때 즐거울 때나 어려울 때에도 동고동락할 수 있는 것이다”고 했다.
그 밖에도 김 세무사는 용인대학교경영학과 객원교수, 용인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용인동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할 뿐만 아니라 소외된 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이에 김 세무사는 “나와 함께 한 이웃사람들에게 매일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그늘진 곳에 봉사할 수 있는 지금처럼 남은 인생도 그들을 위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런 김 대표세무사의 전문법률서비스제공을 인정받아 2015 제 6회 올해의 新 한국인 大賞 법조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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