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윤미 기자] 최근 값싼 수입농산물의 소비급증으로 인해 국산농산물의 소비가 위축돼 우리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위해 ‘농촌을 생각하며 우리 농산물을 사랑하고 애용하자’는 뜻을 담은 캠페인이 전개되기도 했다.
이 캠페인은 농산물개발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우리 농산물의 공급 확대와 소비 활성화에 취지를 두고 있다.
이런 시기에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유통·판매에 힘쓰고 있는 더죤할인마트(대표 임동철)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경북 구미에 자리 잡은 더죤할인마트는 지난 2006년에 설립해 초기 소규모 농산물판매를 발판삼아 우리농산물유통을 책임지고 식재료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필수용품을 판매하는 종합할인마트이다.
이에 임동철 대표는 “품질 좋고 제대로 된 먹을거리를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밤낮 할 것 없이 열심히 뛰고 있다”며 “품질 좋은 제품을 선택하고자 항상 새벽시장에 나가 꼼꼼하게 장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더죤할인마트는 ‘남들보다 부지런하게’란 사훈을 바탕으로 발 빠르게 뛰어온 결과 구미 지역뿐 아니라 대구지역 등 총 5개의 점포를 운영하며 신선한 식품을 제공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임 대표는 고객과 소통하고자 고객의 사소한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작은 문제도 개선하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원교육에도 남다른 경영철학을 지녀 직원교육서비스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임 대표는 현장에서 직접 근무하면서 직원들과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꼼꼼히 살피며 마트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임 대표는 “어려운 시절 믿고 따라 와준 직원과 가족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존재하기 힘들었을 것이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못하는 일이 없다고 생각 한다”고 했다.
한편 임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쌀’, 인재육성장학금후원, 다문화가정 돕기 등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이에 임 대표는 “나도 배고픈 시절을 겪었기 때문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며 “앞으로 지금처럼 봉사하면서 주변의 소외계층에 놓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강조했다.
덧붙여서 “고객이 우리마트를 찾아주는 한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런 임 대표의 다양한 경영업력을 인정받아 2015 제 6회 올해의 新한국인 大賞 경영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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