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임소담 기자] 대한체육회는 태릉선수촌 건립 등 한국스포츠 근대화의 토대를 다진 故 민관식 전 대한체육회장과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플라이급 우승)이자 제18회 도쿄올림픽대회 은메달리스트인 장창선 전 태릉선수촌장 2명을 2014년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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